[중국어한마디] 느낌이 없어요
[책책책 책을 읽자] 베로니카, 넌 특별해
봄이되면 온도가 높아지면서 피지분비가 왕성해지고 바라미 많이 불어 모발이 헝클어지면서 두피에 먼지와 이물질이 많이 흡착되는 시기다.
시는 지난 8일 양주동주민센터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평생학습마을리더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29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학습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며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평생학습 마을리더를 양성하기위해 지난 6일 개강해 15시간의 교육과정으로 마을리더의 역할, 선진마을 벤치마킹, 마을리더의 정체성확립 등의 내용으로 실시했다.
본지와 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내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언론기자교실’을 개최했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언론을 바라보는 시각과 기본적인 미디어 창작활동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언론기자교실은 지난해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한 청소년지원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4월4일이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정신건강의 날은 숫자 ‘4’가 불길한 의미를 지녔다는 문화적 편견을 깨듯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오래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과 관심을 갖고자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정한 날이다. 사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비롯 단순한 우울증, 알코올 중독 등 정신건강에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사람들은 나와는 거리가 먼 병으로 인식을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다행히 2007년 낵老?양산시정신보건센터(센터장 정봉주)에서 지역사회 정신건강문제에 관심을 갖고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역ㆍ기초단체장, 교육감ㆍ교육의원, 지역구 광역ㆍ기초의원, 비례대표 광역ㆍ기초의원 등 모두 8개 선거가 치러지는 6.2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은 1, 2차로 나눠 4장씩 투표하게 된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먼저 1차로 경남도교육감, 경남도교육의원, 경남도의원, 양산시의원 투표를 먼저 한 뒤 2차로 경남도지사, 양산시장, 비례대표 경남도의원, 비례대표 양산시의원 투표를 마치면 된다.
강좌는 취업에 대비한 직업기술 28과목과 사회문화교육 14과목으로 총 50과목에 1천55명을 모집하며 홈베이킹, 밑반찬요리, 체형교정요가, 재즈댄스 등 일부과정은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교육도 준비되어 있다. 수강료는 3만원으로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과목별로 개강해 3개월간 주 1ㆍ2회 수업한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여성복지센터에 비치된 수강신청서를 작성 후 신청하거나 인터넷(http://womenhall.yangsan.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 여성복지센터에서 직업기술교육과 시민의 교양증진을 위해 2기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취업에 대비한 직업기술 28과목과 사회문화교육 14과목으로 총 50과목에 1천55명을 모집하며 홈베이킹, 밑반찬요리, 체형교정요가, 재즈댄스 등 일부과정은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교육도 준비되어 있다. 수강료는 3만원으로
시는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일 열린 직원정례회의에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강사의 주입식 강의가 아닌 연극공연을 마련해 이목을 끌었다. 연극은 한 부서의 입찰관련 비위사건을 주제로 해 공직사회에서 관행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식사 한 끼 대접받는 것도 공직자 행동강령에 위반된다는 것을 부각시켜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사건이후 청소년 성폭력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자녀들을 가진 부모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청소년들의 안전 귀가를 위해 상북 자율방범대(대장 박성의)가 나섰다.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안전한 밤거리를 위해 노력하는 야무진 일꾼. 작은 봉사라고 생각한다지만, 결코 그 의미는 작지 않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들이 수수료 없이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 장애인을 배려하는 정책에 따른 것으로 이 같은 내용으로 하는 징수조례 일부 개정안이 지난달 시의회 임시회의에서 수정의결됨에 따라 이달부터 시행된다.
물금읍 범어리 2차e편한세상 아파트 일원을 통행하는 차량의 무리한 차선변경이 사고를 부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신도시2차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시청이나 터미널 방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주출입구에서 신주로 방향으로 나와서 좌회전한 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물금읍 자원봉사의 날’의 참가자가 줄을 잇는 등 참가 청소년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첫 봉사날인 지난 27일에는 물금고 학생 100여명과 신주중 50여명의 학생들이 새들천 일대와 신도시 일원의 환경을 정비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물금읍(읍장 하영근)은 방학 중에만 집중되는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의 의미가 퇴색되는 실태를 반영해 청소년들이 지역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 청소년들을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에 참여케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상북면에 사는 사할린 동포 1~2세대를 대상으로 펼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와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는 재외동포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시에서 3개월여 동안 한시적으로 추진해온 무료보건사업 중 하나로 이밖에 주요추진성과로는 보건소장과의 간담회, 무료건강검진,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우리지역 보건의료체계 전달 및 만성병 질환관리 교육, 약사회의 구급함 전달 등 민간단체와 2차 병원을 이어주는 교량역할을 수행해 왔다.
오는 4월 21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도민체전과 함께 5일간 양산천변 일원에서 유채꽃 축제가 펼쳐진다. 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유채꽃 축제를 대비해 양산천 양안(고려제강~호포대교) 약 32ha의 대지에 유채단지를 조성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우울ㆍ조울병학회가 주관하고 양산시보건소ㆍ정신보건센터의 주최한 시민건강강좌가 열려 100여명의 시민들이 궂은 날씨에도 강연장을 찾았다. 지난 23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시민강좌에서 신수철 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울증에 관한 편견을 버리고 조기에 치료한다면 감기처럼 쉽게 이겨낼 수 있는 질병이지만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에는 자살로 이어지기도 한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신체적인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시민들이 인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클럽 브라질 D 4620지구(상파울로)에서 연구교환단(Group Study Exchange)이 2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양산을 찾았다. GSE는 서로 다른 나라의 연구단이 상호 교류하는 사업으로 국제이해관계를 증진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로타리 재단의 독특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국제로타리 3720지구 제5지역(총재지역대표 손정락)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꿈나무유치원 감사의집 방문 꿈나무유치원(원장 정진관) 어린이들이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의 집(원장 김영세)을 방문해 재롱잔치를 펼쳤다. 꿈나무유치원과 감사의집은 지난달 자매결연을 맺어 경로효친에 대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깨끗한 선거를 위해 新 암행어사가 떴다.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후보들의 경쟁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선거유세단이 뛰면 뛸수록 더 바쁘게 뛰는 사람, 작은 것도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사람, 바로 부정선거감시단이다. 현대판 암행어사들로 맹활약하고 있는 그들. 부정선거감시단을 만나봤다.